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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암상 시상식 "참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 일의 가치 알아줘 고마워"
2007년 호암상(湖巖賞) 시상식이 1일 오후 3시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. 올해 수상자는 ▶과학상=정상욱(50.미국 럿거스대 석좌교수 겸 포항공대 석학교수) 박사▶공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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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회 포스코청암상 수상자
27일 ‘제1회 포스코 청암상’ 시상식이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렸다. 왼쪽부터 임지순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(과학상), 강석준 논산 대건고 교장(교육상), 박태준 포스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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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책갈피] 노벨상 얘기 따라가니 지구과학 줄기가 …
노벨상과 함께 하는 지구여행 김경렬 지음, 한국과학기술한림원출판부, 502쪽, 1만5000원 고교의 과학 교과목은 크게 물리.생물.지구과학.화학으로 나뉜다. 다른 모든 분야는 노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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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칼럼] 한국판 퀴리부인이 보고 싶다
지난해 북한의 핵실험 사태를 지나고 나니 유난히 1939년 2월 12일이 생각난다. 그날은 원자력 과학자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날로, 인류 최초로 핵분열이라는 단어가 쓰인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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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식은 실패할 때 가장 많이 배운다"
사회 = 박방주 중앙일보 과학전문기자 최근 한국 정부 관료와 화상 토론을 벌였던 잭 웰치 GE 전 회장은 "한국에서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이 나오는 것을 본 적이 없다"고 꼬집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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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공우주 기술 미국 '격추' 할 수준
12월 20일 ‘오렌지 혁명의 영웅’ 빅토르 유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한국에 온다. 전임 대통령인 월 레오니트 쿠치마가 1996년 방한한 이후 10년만이다. 우리에게는 낯설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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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간 45억 지원 '국가과학자' 뽑았다
국가과학자에 뽑힌 신희섭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신경과학센터장(왼쪽)과 이서구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환하게 웃고있다. [연합뉴스] 과학기술부는 15일 이서구(63) 이화여대 분자생명과학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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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이 가지 않은 길에 노벨상 있다
11일 연세대 100주년기념관 앞에서 '연세노벨포럼'에 초청된 노벨상 수상자들이 기념식수 행사를 기다리고 있다. 앞줄 왼쪽부터 로버트 먼델(미국, 1999, 경제학), 에드 워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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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을 밝히는 자랑스러운 얼굴들
2006년 호암상 시상식이 끝난 뒤 수상자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. 앞줄쪽부터 예술상 수상자 박완서씨 모녀, 이현재 호암재단 이사장, 한명숙 국무총리, 이건희 삼성 회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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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의향기] 노벨 수학상 왜 없지?
노벨상 수상자 선정위원회의 성향이 수상자 선정에 큰 영향을 끼쳐왔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이다. 물리학 같은 분야를 보더라도 이론물리학자보다는 실험물리학자들에게 더 유리하다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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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사단법인 과학문화진흥회 外
◆ 사단법인 과학문화진흥회는 올해 노벨 과학상 수상자들의 업적을 쉽고 재미있게 해설하는 강연회를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.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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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과기원 개원 10돌 기념행사 다채
광주과학기술원은 개원 10주년 기념으로 14~18일 다양한 과학.문화 행사를 연다. 광주과기원은 16일 중.고생을 대상으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과학세계를 알기 쉽게 소개하는 '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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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2005 호암상' 시상식 세상 밝힌 영광의 얼굴들
2005년 호암상(湖巖賞) 시상식이 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. 올해 수상자는 ▶과학상 김영기(43.미국 시카고대 교수)박사▶공학상 김경석(53.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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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추억] 그룹 도약 이끈 '문화예술 CEO'
23일 타계한 박성용(75)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은 그의 세대에선 보기 드문 '르네상스적 인물'이었다. 예일대 경제학 박사라는 화려한 학력에 관계(청와대 경제비서관).학계(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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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앞으로 10년 살 길은 과학기술
최근 우리 기업의 애타는 하소연은 한마디로 '5년 앞이 보이지 않는다'로 요약된다. 매머드 중국이 2년여 차로 기술 추격에 열을 올리고 있고, G5의 견제구는 연달아 간담을 서늘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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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15회 호암상 수상자
*** 과학상 김영기 교수 김영기(43.미 시카고대 교수.물리학) 박사는 W입자와 탑 쿼크(quark)의 정밀한 질량 측정을 통해 '탑 쿼크, 힉스입자, W입자'의 이론적 상호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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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 30억 지원받는 '최고과학자'에 황우석 교수 뽑힐 듯
황우석(사진) 서울대 교수가 5월께 국가로부터 파격적인 연구비.시설을 제공받는 '최고과학자'로 선정될 전망이다. 과학기술부는 2일 국내외에서 연구업적을 인정받고 노벨 과학상에 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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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 인터뷰] 로버트 로플린 KAIST 총장
로버트 로플린 한국과학기술원(KAIST)총장은 가족과 떨어져 교내 총장 관사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다. 얼마 전에는 관사에 피아노를 들여놓았다. 여러 곡을 작곡할 정도의 음악 실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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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플린 KAIST 총장 중앙일보와 단독인터뷰
로버트 로플린 한국과학기술원(KAIST)총장은 중앙일보와 단독 인터뷰를 하고 KAIST를 비롯한 이공계 발전 방향, 한국의 노벨 과학상 수상 비전 등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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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우석 "배아줄기세포 연구 계속"
세계 최초로 인간 배아줄기 세포 배양에 성공한 황우석 서울대 교수는 "생명윤리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배아줄기 세포 연구는 계속할 것"이라고 말했다. 황 교수는 15일 인천 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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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과학으로 세상보기] 과학자가 가슴으로 쓰는 책
유명한 과학저술가이자 세계적인 천체물리학자 칼 세이건 교수가 코넬대에서 강의를 마치고 나오다가 조교수로 갓 임용된 젊은 학자를 만났다. 젊은 학자는 학창시절 세이건 교수가 쓴 책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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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년 湖巖賞 시상…'사회의 빛'이 된 영광의 얼굴들
2004년 호암상(湖巖賞) 시상식이 1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. 시상식에는 호암상 제정자인 이건희 삼성 회장을 비롯해 안병영 교육부총리, 반기문 외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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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 시평] 국가경쟁력 평가 바로보기
며칠 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(IMD)이 발표한 2004년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에 대한 논란이 분분하다. 매년 세계 각국의 경쟁력을 평가해 발표하는 IMD는 올해 한국의 종합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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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노벨상 연설대서 후배의 멋진 모습 보고파"
"후원회 결성을 계기로 좀 더 성실하고 겸손한 과학자가 되어 실험실로 돌아가겠다. 스톡홀름 시청에 마련된 노벨상 연설대에서 후배 과학자가 멋진 수상 연설을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.